빗방울 맺힌 실유카 빗방울 맺힌 실유카 -흰날꽃별- 2023.7.1. 빗방울 맺힌 실유카 2023. 6.30. -흰날꽃별- 그림 영롱한 빗방을 맺힌 실유카 밤새 한숨 잘 잔 바람 덕에 산고의 밤을 보내고 안개비 내리는 이른 아침 흔들어 잉태하는 실유카 느릿느릿 떠오르는 햇살 기지개 켤 무렵 이슬비 내린 그리움 빗방울 맺힌 영롱한 실유카 들길에 우뚝 서서 하얀 등불 켜고 6월의 그리운 빛날을 보내는 실유카 흰날꽃별시. 창작-3 2023.07.01
겨울비와 흰눈 겨울비와 흰눈 -흰날꽃별- 2023.1.16. 온세상 희 뿌연 안개 가득차 안개비 되어서 하모니 흐른다 희미하게 아른 대다가 아롱 거리다가 사라지 듯 봄비 같은 겨울비 내리다가... 눈 비 내리다가 겨울비 속에 자그맣게 솜 뭉치 되어져서 눈 비속에 날리는 흰눈 종일 요리 조리 하염없이 흔들 대다가 감미롭게 포근히 껴 안는 겨울비 와 흰눈 멜로디 친다 흰날꽃별시. 창작-3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