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언젠가 그 언젠가. 흰날꽃별 2014.8. 그 언젠가. 꽃 몽우리 피어 나는 길 보아 가 듯. 알아 가는 길. 이마에 송송 비지땀 두 손길 스쳐 가며 허리 펴 일하던 한 여름. 화사하게 활짝이 가슴 벅차도록 함박 웃음짓고 있던 그 여름날. 내가슴 내 마음 모두 씻어 주던 꽃. 그 언젠가 붉게 푸르게 노랗게 익.. 흰날꽃별시.창작-2 201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