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월 마지막 카렌다를 남겨놓고
2013.12월
마지막 카렌다를
남겨놓고
흰날꽃별
2013.12.2.Mon~.
하얀 서리가
유리알 처럼 내려 앉은
이른 아침
동쪽에선 붉은 태양이
동트고 있다.
마지막 12월 카렌다에
하루 하루
할일 들을 적어 가며
지나온 2013년 봄.여름 가을
~ 겨울로 가는
세계절에 그리움이
빠르다면 빠르고 길 다면 긴
시간들 이었던 한달 한달
필림처럼 머리속에서 제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지나온 날과 시간들이
그대의 사랑이었기에...
그대가 있어 행복 했고
그대가 있어 맑은 얼굴에
웃음 꽃이 피었고
그대가 있었기에
슬픈도 어려움 없이 지나갔고
그대가 있음에
오늘도 또 하나의
사연들이 기록되는
멋지고 값진 아름다운
시간들이 아닌가?
12월 !
남은 한해를 잘 마무리와
크리스마스 성탄절과
계사년도 마지막 걸음
~을 향한 연말
바쁜날들 이어짐 속에서
새로운 해를 맞이 할 준비를 해야
또 다른
행운과 기쁨을 맞을수 있도록
정리하고 정돈하여 새로운 계획으로
자연환경 속에서의 정과
이웃과 삶 들에 사연과
그리고 감사함을 느끼는
내 곁엔 언제나 그대가 있음에
난 오늘도 사랑과 행복한 길을
달려 가고 있다.
2013년 마무리 잘하시고
2014년 새 출발을 향한
희망의 해 준비도 잘 하시길~~!!
그동안 바쁜 일정으로
글도 올리지 못하고 둘러 보지 못함
모든 분들의 사랑주심 손길에 감사함과
제송스런 맘이 앞서는군요?
가을 끝치- 지난지 훨씬 먼
겨울이 성큼 와 있는...
줄도 모른체
지나온 시간들이 아쉬움으로 몰아치는
마음이 드내요
다가오는 연말과
또 한해를 보낼 생각하니
마음만 분주해지고
몸은 떨림으로 하루하루 지나는
생활이 어쩜
안스러움이 몰려드는
뭐라고 뾰촉하게 단정 할순 없지만
마음과 몸이 떠있는 심정을
눌러야 하는 그런 시기가 아닌가
생각하고
이럴수록 차근차근하게
못다한 일들을 잘 살펴서 마무리
잘해야 되겠지요.
모든 분들에
사랑의 손길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